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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폐암의 발병 원인과 초기 증상, 진단과 예방 방법

by 아아리* 2023.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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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암 사망률 1위인 폐암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폐암은 폐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으로 초기에는 심각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폐암은 암세포의 크기와 형태를 기준으로 비소세포(非小細胞) 폐암과 소세포(小細胞) 폐암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국가암정보센터에 따르면 비소세포폐암이 전체 폐암의 80~8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진단 후 5년 이내에 86% 정도가 사망하는 암으로 한국인 사인 분류 통계에 의하면 폐암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사망률 또한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1. 폐암 원인

1) 흡연
흡연은 폐암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폐암에 걸릴 위험이 훨씬 높습니다.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폐암에 걸릴 위험이 15~80배까지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 환경적 요인
폐암은 환경오염 및 노출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미세 입자상 물질, 불순물 및 독극물은 폐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3) 유전적 요인
가족력은 폐암 발병 위험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유전성 돌연변이는 폐암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4) 직업적 노출
일부 직업은 위험한 환경(석면, 크롬 등) 노출로 인해 폐암에 걸릴 위험이 높을 수 있습니다. 최근에 폐암산재를 승인받는 직업군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습니다.

 

2. 폐암 증상

폐암은 폐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으로 초기에는 심각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1)기침 및 가래 :  가래의 색이 진하거나, 피나 점액이 섞인 경우 심한 기침이 있을 수 있습니다.

2) 호흡곤란 : 호흡이 가늘어지고 나른함과 피로가 동반될 수 있습니다.

3) 가슴 통증 : 가슴에 불편함이나 통증을 목격할 수 있습니다.

4) 체중 감소 : 원인이 명확하지는 않지만 체중이 감소됩니다.

5) 호흡기 감염 : 반복적인 호흡기 감염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진단

폐암 환자는 대부분 단순 흉부 방사선 검사 상 이상 소견이 발견되면 컴퓨터 단층촬영(CT)과 자기 공명촬영(MRI)을 통해 진단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폐암 확진은 엑스레이나 CT로 하는 것이 아니라 조직 검사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흉부 X-ray 검사나 CT에서 종양으로 보여서 폐암으로 생각되는 경우에도 조직 검사해 보면 암이 아니라 결핵과 같은 질환으로 진단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객담 세포진 검사와 조직 검사에서 암세포가 확인되어야 확진됩니다. 조직 검사는 기관지 내시경이나 세침흡입 검사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4. 예방 방법

폐암은 예방할 수 있는 여러 유형의 암 중 하나입니다. 다음은 폐암 예방을 위해 고려할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입니다.

 

1) 금연
흡연은 폐암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이며, 금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예방책입니다. 금연은 폐암뿐만 아니라 다른 많은 질환에도 도움이 됩니다.   

2) 호흡하는 환경오염 최소화
미세먼지, 불순물, 화학물질과 유사한 위험 물질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지역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과 유사한 예방 조치를 취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3) 규칙적인 운동
규칙적인 신체 활동은 건강을 유지하고 취약한 시스템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규칙적인 운동은 폐 기능을 개선하고 습관성 폐 질환 및 폐암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습니다.   

4) 건강한 식습관
포만감이 지나치게 높은 간식, 고지방 음식, 설탕이 많은 음식은 피하고 과일, 채소, 영양 식품을 포함한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5) 라돈 검사
라돈은 폐암의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집안의 라돈 위치를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라돈 저감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6) 정기 검진받기
폐암의 위험 요인이 있거나 폐암 증상이 있는 경우 정기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폐암을 조기에 발견하면 폐암 생존율 향상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이러한 예방 조치를 취하면 폐암 발병 위험을 최소화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 국가폐암검진 대상 및 방법
          검진 대상 : 만 54세~74세의 30 갑년 이상 흡연력을 가진 고위험
         검진 주기 : 2년마다
         검진 방법 : 저선량 흉부 전산화단층촬영(CT)

          

 

국내 암 사망률 1위인 폐암은 꾸준한 관심으로 조기 발견을 한다면 사망률을 낮출 수 있습니다.

건강한 생활 습관으로 소리 없는 암, 폐암을 예방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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