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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하는 가운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은 '국가적 비상 상황으로 생각하고 대응 해야한다'며 '단 한명의 인명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중대본은 인명 피해 최소화를 최우선의 목표로 삼아 대응할 계획이라며 시군구청장이 대피 명령과 강제 대피 조치를 적극적으로 하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하 공간을 사전 점검하고 산사태 우려 지역 등 위험 지역을 철저히 살피는 한편, 시도와 시군구 상황실에서는 태풍 상황 종료 시까지 24시간 비상근무태세를 유지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태풍 카눈은 일본 규슈에 초속 42m 강풍에 기록적인 큰 비가 내렸다고 현지 공영방송 NHK가 보도했습니다.
경기도는 9일 오후부터 영향권에 들어가며 오랜시간 경기도 전역에 강우와 강풍 발생이 예상됩니다.
모든 기관에서 가용 인력을 동원하여 대비하는 만큼 이번 태풍은 큰 피해가 없이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
피해가 없도록 하천이나 위험 지역에 출입하지 않고 안전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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