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늦잠을 자고 일어나서
밖에 나가기는 귀찮고, 배는 고프고
배달 어플에서 딱히 먹고픈 것이 없을 때
간단한 몇 가지 재료로 만들 수 있는
양배추 계란 또띠아 소개해드릴게요
재료
또띠아, 양배추, 계란, 치즈, 토마토 소스
닭가슴살(선택, 햄이나 치킨텐더로 변경가능)
양배추와 계란을 섞어서 지단을 붙여줍니다
어느정도 익으면 그 위에 또띠아를 얹어줍니다
요리 초보라 여기까지
정신없어서 사진을 못찍은 점
반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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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위에 토마토 소스를 깔고
체다 치즈와 닭가슴살을 올려주었어요
토마토 소스는 한 통 오픈하면
유통기한이 짧잖아요
그래서 저는 얼음틀에 넣어 냉동해둬요
그러면 필요할 때마다 한, 두개씩
꺼내쓰는데 아주 실용적이랍니다!
바질 페스토도 이런 방법으로 소분해 둡니다
치즈는 많을수록 맛있으니깐!!
치즈 솔솔 뿌려주고 반으로 접어
치즈가 녹을 때까지 약한 불로 구워줍니다
속이 어찌됐건 반으로 접으니 안보이네요 ㅋㅋㅋ
겉면을 맛있게 노릇노릇하게 구워볼게요!
짜쟌! 우당탕탕 정신 없었지만
그럴싸한 양배추 계란 또띠아 완성이에요!!!
맛있어 보이게 파슬리 가루도 뿌려줬어요 ㅎㅎ
남편이 내려준 핸드드립 커피와 함께 먹어볼게요
커피잔은 시라쿠스 코지레드입니다
컵 받침도 있는데 평소엔 잘 안써요 ㅎㅎ
가볍고 예뻐서 만족하면서 쓰고있어요
단면샷!
요리초보가 만든 것 치고
먹음직스럽게 생기지 않았나요?
여러분은 더 맛있게 잘 만들 수 있습니다!
하나 먹고나면 배가 부르고 든든합니다!
만들기도 어렵지 않고 재료도 생략 가능한 것도 많아요
있는 재료로 다양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또띠아입니다
냉동실에 또띠아를 냉동해 두는데
간단히 해먹기 좋아요
새댁 아리의 건강한 집밥 한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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