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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리입니당
붕어빵, 호떡, 호빵의 계절이 왔어요
주말 아침 산책하다가 마주친 붕어빵집이 있어요
(일찍은 아니고, 11시 ㅎㅎㅎ)
작년에도 이 자리에 있었는데
올해도 똑같은 자리에 있네요
주말아침에 없을 줄 알았는데
영업중이어서 반가운 마음에
렌즈안닦고 냅따 찍기
젊은 여자 사장님이 장사하고 있어서 그런지
붕어빵집 힙해 ㅋㅋㅋㅋ
산책 나오는데 현금?
당연히 없죠
하지만! 걱정말아영
계좌이체 가능하니깐요!!
집가서 밥먹어야하니깐
절제하며 딱 3마리만 샀어요
이것은 실수
이집 붕어빵은 아주 바싹해요
크기는 많이 작아졌지만
그래도 맛있자냐
이정도면 붕어빵 아니라
빙어빵 정도아니에여?ㅎㅎ
혼자서 10개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는 팥파!!!
여러분은 팥파인가요 슈크림파 인가요??
산책하면서 맛있게 뇸뇸뇸
얇고 바싹하게 굽는대신
속이 좀 빈 빙어빵이지만
많이 달지 않고 바삭해서
너무맛있어요
평소에는 주차할 곳이 없어서
(관평동 주차난 ㅠㅠㅠㅠ)
못사먹고 항상 지나쳤는데
올해 첫 붕어빵에 행복해졌습니다 ㅎㅎ
지나갈일 있으면 꼭 사드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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