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관평동/베이커리] 에그타르트 맛집 '그린베이커리' (내돈내먹)
쨘!!!!
오늘은 동료가 추천해 준
(대전에 친구 없음, 동료뿐 ㅎㅎㅎ)
관평동 '그린 베이커리'에 다녀왔습니다
'그린베이커리'
주소 : 대전 유성구 테크노4로 98-8 평원오피스텔 101호
주차장 : 있다고 나와있지만 항상 만차래요! 갓길 주차해야 합니다
영업 : 매일 11:00~20:00
매달 첫 번째 월요일 정기휴무
(네이버 예약 가능)
11시 오픈 시간에 맞춰서 입장했습니다
비가 왔는데도 손님이 많았습니다
그린베이커리의 시그니처 메뉴인 에그타르트,
반미, 홍차 크로아상을 주문했어요
반미는 시간이 좀 걸려서 내부에서 대기
(10분 걸린다고 했으나, 25분 기다렸어요!)
내부에 좌석이 있어서 먹고 갈 수도 있습니다
입구 쪽은 너무 좁아서 2인 이상 있기엔 다른 분들이 주문할 수 없어
내부에서 대기해 달라고 안내받았습니다
에그타르트
(2,900원)
한번 꽂히면 계속 방문하는 저 ㅎㅎㅎ
커피는 밀라드커피로스터즈에서 테이크아웃
시그니처 메뉴라서 주문했어요
에그타르트를 좋아하지 않는데
타르트가 포르투갈 스타일로
페이스트리로 되어있어서 바삭하니 괜찮았어요
반미 샌드위치
(8,000원)
고수, 고추는 선택사항!
바질페스토를 바른 쌀 치아바타에
오이, 당근, 무로 만든 피클에 올라가고 우삼겹이 들어가요
제일 기대했으나 제일 실망한 샌드위치
제 입에는 피클이 너~~무 짠맛이 강해서
다 먹지 못했어요
저만 이렇게 느낀 건지 ㅠ혼자 먹어서 알 수 없었지만
그대로,,,,,다 남겼어요
홍차 크로아상
(4,800원)
반미 먹고 입맛이 사라져서 크로아상을 바로 먹지 못하고
냉동실에 넣어뒀어요
잊고 한참을 있다가 에어프라이어에 돌려 먹었어요
구매한 날 비가 많이 와서 구매 후 돌아오니 겉이 눅눅했었는데
다시 에프에 돌리니 겹겹이 바삭바삭해졌어요
크림 그대로 맛봤더라면 더 맛있었을 텐데
당일날 먹지 못해 아쉬웠어요
바로 먹었다면 제일 맛있었을 것 같은 홍차 크로아상
저는 천연발효종으로 만든 담백한 빵을 좋아해서
한 번 방문한 것으로 만족스러웠습니다
사람마다 입맛은 다르니, 에그타르트나 크로아상을
좋아하신다면 꼭 방문해 보세요!!
오늘도 맛있는 한 끼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