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리입니당
이전에도 포스팅 했었던 곳이에요!
제가 대전에서 제일 좋아하는
브런치 카페에 오랜만에 다녀왔습니다!
'바라던 바'
주소 : 대전 유성구 봉명서로 27-1
영업 : 주중 10:00 ~ 17:00
(매주 월요일 휴무)
주말 : 10:00 ~ 17:30
주차장 : 없음, 갓길 주차
입구에서부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요
루돌프와 트리가 반겨줍니당
내가 좋아하는 따스하고 포근한 느낌의 바라던바
내부는 7테이블 정도 되는 것 같아요
주말 11시 좀 넘어서 도착했을 때
손님이 많지 않았는데 12시쯤 되니
점점 사람이 많아져서 테이블이 모두 찼어요
바라던 바의 푸르른 느낌이 좋아여
하지만 이 느낌보다 내가 좋아하는 건 샌드위치 ㅋㅋㅋ
주문을 해봅시당!
싱싱한 재료들 ㅎㅎ
주문은 카운터에서 진행하고
결제는 선불입니다!
그럼 음식을 자리로 가져다주세요
시즌 샐러드 (13,900원)
제철 과일과 푸른 잎채소, 아보카도
견과류, 리코타 치즈로 구성되어있어요
제철과일은 딸기와 골드키위였어요
가격은 좀 사악하지만
건강한 느낌이 드는 메뉴라
항상 시키고 있어요!!
아보카도 샌드위치 (13,900원)
아보카도와 치즈, 루꼴라 등으로 이뤄져 있는데
너무 맛있어요 깊은 맛이 있어요
이거 때문에 30분이 넘는 브런치가게를
몇 년 째 다니고 있어요!!!
집에서 만들어먹고 싶은데 어떤 소스 or 재료를
쓰시길래 이런 맛이 나는 걸까요??
반절만 먹어도 배부른 크기입니다!
단면을 보면 간단해 보이는데
어떤 비밀이 숨어있을까요?
다음에 꼭 따라 만들어봐야지 ㅎㅎ
머쉬룸 샌드위치 (13,500원)
건강한 버섯이 듬뿍 들어간 샌드위치에요
씹는 맛도 좋고 소스도 맛있고
버섯이지만 깊은 맛이 납니다
둘이서 오면 아보카도 샌드위치만 먹고
두명 이상되면 머쉬룸 샌드위치를 시켜요
이것도 제 스타일
(친구가 먹어서 단면샷이 없어영)
클럽포테이토 샌드위치 (13,500원)
맛있는 샌드위치이지만
앞에 두개 샌드위치가 넘 맛있어서
상대적으로 주문률이 떨어지는 샌드위치에요
속이 알차고 맛있으니깐
포테이토샌드위치 좋아하시면
주문해보세요!!
코코넛 라떼 (6,500원)
카페 라떼 (5,300원)
커피는 제가 바라던바에 가장 아쉬운 점인데요
맛보다는, 브런치메뉴를 시켰을 때 별도로 할인이 안돼요
그리고 아메리카노로 리필할 때도 2천원의
추가 요금이 있어요 ㅠㅠ
이날 8만7천원 나왔다능
사장님! 브런치메뉴 시키고
커피시키면 잔당 할인 좀 해주세여 ㅎㅎㅎ
맛있게 먹고 즐겁게
대화하는 시간이었어요!
담에 또올게영
내최애 브런치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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