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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의 끼니

[대전/관평동/송강동] 버섯 파전과 해물칼국수, 황토기와집 (내돈내먹, 주차)

by 아아리* 2024.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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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리입니당

 

오늘은 관평동에서 웨이팅 하는

칼국수집을 소개해드릴게요

 

'황토기와집'

 

주소 : 대전 유성구 대덕대로 1101

영업 : 주중 11:00 - 20:30 (브레이크타임 14:30-17:00)

           주말 11:00 - 10:00 (브레이크타임 14:30 - 16:00)

주차 : 건물 앞 주차공간 충분

 

지인들과 약속이 있어 평일 저녁 방문했습니다.

6시 30분쯤 도착했는데

거의 만석이었어요

 

도착했을 때는 저녁시간이라

사람들이 워낙 많아서 찍지 못했고,

식사 마치고 나올 때 빈자리를 찍었는데

황토벽에 시골스러운 느낌이 있는 식당입니다.

 

인원수에 맞게 호박죽과 보리밥을 내어줍니다.

보리밥에 고추장을 넣어 비벼먹으면 되는데

고추장이 꽤나 매우니 참고하세요!

오랜만에 톡톡 터지는 보리밥을 먹으니

고추장만 비벼 먹어도 맛있더라구요

호박죽은 달아서 패스~

 

보쌈, 대 (34,000원)

 

 

'생각보다 양이 적네' 라고 생각했지만

접시 크기가 커서 상대적인 것이었고

먹어보니 양이 괜찮았어요

 

윤기가 보이시나요?

고기가 신선한지 지방부위도 쫀득쫀득하니

맛있고 보쌈김치도 너무 맛있었어요

 

 

고기가 최고 ㅎㅎㅎㅎ

남이 해주는 밥 최고!!!!!!

해물버섯파전 (14,000원)

 

밀가루가 많이 들어가지 않고

버섯이 가득가득해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었어요

 

저희가 5명이 방문했는데

센스 있게 5조각 내주셨더라구요

이런 거 너무 다정하시잖아요!!!

 

 

해물손칼국수 2인분 (20,000원 _ 10,000원/1인분)

 

칼국수를 손으로 직접 뽑으신다는데

면마다 굵기가 달라요

 

싱싱한 해산물까지!!

 

 

웨이팅을 할만큼 인기가 많은 집들은

그만큼 재료 순환이 빠르겠죠?

그래서 재료가 모두 신선했고

사장님이 좋은 재료를 쓰시는 것 같았어요

 

 

보글보글 잘 끓여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일하는 여사님들도

친절하셔서 모든 게 다 좋았어요

 

평일뿐만 아니라 주말에도 웨이팅이 있다는데

어린아이들도 먹기 좋은 메뉴라

주말에 가족단위의 손님이 많을 것 같아요

 

현대 아울렛 들렸다가 먹기 좋은 코스!!!

속 편한 한 끼 드시고 싶다면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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